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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책임 ??

by lhpyk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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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책임이란?

담보책임(擔保責任)이란 계약의 이행 과정에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제공한 대상(예: 재화, 권리, 물건 등)에 하자가 있거나 계약 내용과 불일치할 경우, 채무자가 부담해야 하는 법적 책임을 의미합니다.

주로 매매계약, 임대차계약, 도급계약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 적용됩니다.

 

즉, 재산권과 그 대금은 대가성(균형)이 맞아야 한다.

     그러나 재산권에 하자가 있다면 균형(대가성)이 맞지 않게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매도인이 과실이 없어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 담보책임의 의의입니다.

 

단, 담보책임 면책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5. 번 항목 참조 )

 

@ 매매의 경우, 담보책임은

  (하자담보책임, 계약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을 경우 매도인이 부담하는 책임)

   원칙적으로 6개월까지 적용됩니다.

  근거:

  • 민법 제580조(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
    • 매매의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경우, 매수인은 하자를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자담보책임을 행사해야 합니다.
    • 따라서, 매수인이 하자를 인지한 시점부터 6개월 동안 매도인에게 계약 해제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약이 있는 경우(계약서에서 별도로 담보책임 기간을 정한 경우)에는 계약 내용이 우선 적용될 수 있습니다.

 

 

1. 담보책임의 종류

(1) 법률적 하자에 대한 담보책임

  • 제삼자가 해당 권리(예: 소유권, 특허권 등)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면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거나 방해를 받을 경우 발생합니다.
  • 예: 매도인이 부동산을 매도했지만, 실제로 해당 부동산이 제삼자의 소유라면 매수인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 물리적(사실적) 하자에 대한 담보책임

  • 매매나 계약된 물건 자체에 결함이 있거나,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운 경우 발생합니다.
  • 예: 자동차를 구매했는데 엔진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면, 매도인은 담보책임을 집니다.

(3) 목적물의 수량 부족에 대한 담보책임

  • 계약에서 정한 수량보다 적게 제공된 경우, 매도인은 부족한 수량을 보충하거나 손해배상을 해야 합니다.
  • 예: 100kg의 철근을 주문했는데 80kg만 제공되었다면, 추가 제공 또는 보상이 필요합니다.

 

2. 담보책임의 법적 근거 (대한민국 법률 기준)

  • 민법 제580조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
    • 매수한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매수인은 계약해제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 민법 제581조 (종류매매의 담보책임)
    • 특정 품목을 계약했는데 그와 다른 품목이 제공되었다면,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하거나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민법 제563조~569조 (매매계약 일반 원칙)
    • 계약 내용과 실제 이행 내용이 다를 경우, 매도인은 담보책임을 부담합니다.

 

3. 담보책임이 적용되는 계약 유형

매매계약: 상품이나 부동산 거래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
임대차계약: 임대한 건물에 구조적 하자가 있는 경우
도급계약: 건설 계약에서 시공한 건물에 하자가 있는 경우

 

 

4. 담보책임의 효과 (채권자의 권리)

💡 채권자는 아래와 같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1. 계약 해제 → 계약을 취소하고 환불 요구
  2. 손해배상 청구 → 하자로 인한 피해 보상
  3. 수리 또는 교환 요구 → 정상적인 상태로 복구 요청
>>. 담보책임 방법
   * 재산권과 대금 균형이 불균형 하면 ------ 대금 감액
   * 재산권과 대금 균형이 심각하면 ---------- 해제 or 손해배상청구
   * 특벙물인 경우 --------------------------------- 완전물급부청구권 행사

 

5. 담보책임 면책 조건

담보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채권자가 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약한 경우
✅ 계약서에서 별도로 면책조항을 명시한 경우
✅ 하자가 발생했지만, 계약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경우

 

 

6. 담보책임 관련 판례 예시

🔹 대법원 2004다60278 판결

  • 아파트를 분양받은 매수인이 하자 보수를 요구했으나, 시공사가 이를 거부함.
  • 법원은 시공사에 담보책임을 인정하여 하자 보수 및 손해배상을 명령함.

🔹 대법원 2012다20822 판결

  •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사고 이력이 숨겨져 있었음.
  • 법원은 판매자의 담보책임을 인정하여 계약 해제 및 환불 조치를 내림.

 

7. 담보책임을 피하기 위한 방안

📌 계약 전 꼼꼼한 점검: 계약 내용과 실제 물건을 반드시 확인
📌 명확한 계약서 작성: 책임 범위를 문서화하여 분쟁 예방
📌 보험 가입 고려: 하자 발생 시 배상을 위한 대비책 마련

 

 

🔹 결론

담보책임은 계약의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중요한 법적 개념입니다.

계약 전 충분한 검토와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혹은 전문가(공인중개사, 법무사, 변호사, 집수리사 등등)와 상의하여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 담보책임의 중요성

  • 채권자 보호(매수자 등): 채권자는 담보물을 통해 채무 변제를 보장받습니다.
  • 채무자 책임(매도자 등): 채무자는 담보물을 통해 채무 이행의 책임을 집니다.

 

 < 판례 >

매매의 목적물이 거래통념상 기대되는 객관적 성질·성능을 결여하거나, 당사자가 예정 또는 보증한 성질을 결여한 경우에 매도인은 매수인에 대하여 그 하자로 인한 담보책임을 부담한다 할 것이고, 한편 건축을 목적으로 매매된 토지에 대하여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어 건축이 불가능한 경우, 위와 같은 법률적 제한 내지 장애 역시 매매목적물의 하자에 해당한다 할 것이나, 다만 위와 같은 하자의 존부는 매매계약 성립시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 타인의 권리를 매매의 목적으로 한 경우에 있어서 그 권리를 취득하여 매수인에게 이전하여야 할 매도인의 의무가 매도인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이행불능이 되었다면 매수인이 매도인의 담보책임에 관한 민법 제570조 단서의 규정에 의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 하더라도 채무불이행 일반의 규정(민법 제546조, 제390조)에 쫓아서 계약을 해제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 부동산을 매수한 자가 그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아니한 채 이를 다시 제3자에게 매도한 경우에는 그것을 민법 제569조에서 말하는 '타인의 권리 매매'라고 할 수 없다.
  •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규정은 그 계약의 성질이 이를 허용하지 아니하는 것이 아닌 한 다른 유상계약에도 준용된다.
  • 타인의 권리를 매매한 경우에 매수인이 행사하는 매매계약의 해제권은 일종의 법정해제권이라 할 것이며 그 행사의 효과로서 발생하는 원상회복의무의 범위에 관하여는 달리 특별한 규정이 없으니 민법 548조 2항의 규정에 의함이 상당하다 할 것이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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