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통합 평택시는 출범 30주년을 맞아 '변방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65만 명을 돌파했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경기도 내 상위권에 오르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반도체·미래차·수소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대규모 도시개발, 그리고 환경·문화 인프라 구축의 결실입니다.
평택시의 핵심 성장 동력 !!
1. 첨단 산업 육성과 도시개발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평택지제역세권 등은 평택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택지원특별법'의 제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낸 점은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였습니다. 이 법은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와 교육·의료·문화 인프라가 들어서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2. 환경중심 도시 전략 - 그린웨이 프로젝트
평택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환경개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총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1000개의 정원 조성도 계획 중입니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습니다.
녹색경제와 미래형 교통 인프라 !!
수소경제 분야에서도 평택은 선도적입니다. 2019년부터 수소전기차, 수소버스, 수소트럭을 전국 최대 규모로 보급했으며, 평택항을 '수소항만'으로 탈바꿈하려는 계획도 진행 중입니다. 항만 물류의 모든 에너지를 수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KTX, GTX, 평택부발선 등의 교통망 확대도 병행되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베이밸리(Bay Valley) 메가시티 구상 실현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평택은 경기남부와 충남북의 중심축으로서 초광역 경제권을 이끄는 핵심 도시가 될 것입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지
베이밸리는 평택·화성·오산·안성(경기남부)과 천안·아산·당진·서산(충남북)이 연계하여 반도체, 수소경제 등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초광역 경제 협력 체계입니다. 지리적 중심지이자 평택항, 산업 인프라, 교통망을 모두 갖춘 평택시는 그 핵심 거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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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눈부신 발전 이면에는 정장선 시장의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평택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시장이 된 이후에도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비전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평택항의 국가예산 확보, 환경개선 사업,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등은 정 시장의 추진력 없이는 어려운 성과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XLg4gcIfo
https://www.chungnam.go.kr/bayvalley/main/main.do
베이밸리
01 아산만권 일대는 충남과 경기의 도계지역으로 인구, 기업, 대학, GRDP 등 인적·물적 인프라 풍부 02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 다수 존재하여 지역발전 잠재력 우수
www.chungnam.go.kr
마 무 리
30년 전 단순한 변방 도시였던 평택시는 이제 첨단산업, 녹색경제, 광역교통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평택의 이같은 성공 스토리는 미래도시 개발을 고민하는 전국 각 지자체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10년, 평택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경제·산업 허브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개발 호재의 중심에 평택과 평택역이 있습니다.
